여행

유럽 신혼여행 패키지 후기 - 파베로 (2일차) / 파리 / 루브르 박물관

. . . 2014. 7. 2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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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사진은 EOS-550D + 표준 줌렌즈로 촬영되었습니다.



파리 / 베니스 / 로마 신혼여행 패키지의 첫번째 여행지는 파리이다.


...



2일차 아침..


호텔에서 내려다본 풍경...



아침식사를 하고, 첫번재 행선지는 루브르 박물관이다.


아침식사

역시, 서양답게(?) 빵과 치즈, 우유로 도배가 되어있었다. 각종 빵의 종류가 많았지만... 서양사람들은 매일 이런것을 어떻게 먹고사나 싶을정도였다;;


.. 버스로 루브르 박물관으로 이동하였다...





도착! 이곳이 그 유명한 루브르 박물관이다.


도착하니, 한국 교민중한분이 무선 헤드셋을 나눠준다. 박물관의 상세 설명을 해줄 새로운 가이드였다.

(패키지여행이라 그런가? 교민들과 상부상조로 지내고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


이런저런 유명한 미술품, 조각물등이 많았다.




교과서나 책에서만 보던 예술작품들... 신기해서 미친듯이 사진을 찍었지만, 각 예술작품에 대한 사진촬영에 대한 제재는 딱히 없었다. 아래 사진의 미술작품들이 모두 진품이라고 하니... 뭐랄까.. 현실감각이 없어지는 기분이다.;


현지 박물관 가이드 TIP

우리나라로 따지면, 일종의 문화해설사 같은 역할의 가이드가 있다. (물론한국말로...) 무선 마이크와 이어폰으로 해당 예술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역사적인 배경, 등등을 잘 설명해준다. 우리는 패키지 여행이라 가이드에 관해서 신경쓰지 않아도 됐지만, 따로 자유여행을 가는 경우는 반드시 해당 가이드를 받는것을 추천한다.







특히..


저것이 바로 모나리자라고 하니.. 뭔가 멍~ 한기분다.

모나리자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으면서도... 이래도 되나 싶기도 하고..;;

(딱히 제재도 없고 하니 미친듯이 셀카를 찍었다;;)



뭔가 교과서에서 봤던 그림들이 가득가득...



....


루브르 박물관에는 예술작품 이외에도 옛 파리 왕실에서의 물건이나 방, 등이 잘 보존되어있다.

왕이자던 침대라던가... 연회장.. 식당, 식기류 등등...


영화에서나 보던 장면들이 눈앞에.... ;;;

"이래서 사람들이 루브르~~ 하는거였구만;;;"


...











...


패키지여행이다보니, 루브르에서의 시간은 길지 않았다.

뭔가... 액기스만 잠깐 보고 빠지는 느낌?


약 3시간정도 관람한것 같다.


패키지 신혼여행관련 TIP

파리/베니스/로마, 파리/베니스/스위스 의 패키지의 경우 루브르에서의 관람 시간은 약3~4시간 밖에 되지 않는다. 사실 볼거리에 비해서 너무 시간이 짧게 느껴졌다. 만약 파리만 다녀오는 패키지를 선택한다면, 루브르나 오르세미술관에서 더 시간을 할애할수있다고 한다. 예술작품이나 미술품에 관심이 많다면 파리만을 선택하는것을 추천한다.

* 파리/베니스/로마, 파리/베니스/스위스 의 패키지는 오르세 미술관을 관람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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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뒷편으로 나오니 큰 광장이 있다.

건물들로 둘러쌓은 넓은 광장이었는데, 전세계 인종이 모두 모여서 즐겁게 사진찍고 쉬는 곳이다. (관광객이 엄청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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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음 여행지로 갈시간..




...


지하철입구이다.


타보지는 못했지만, 자유여행시 타보면 좋을것 같다.

특이한점은 입구가 작고, 약간 지저분하다는점... 대한민국처럼 현대적인 분위기의 지하철은 아닌듯 싶다;;



...


그냥 거리도 뭔가 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