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종료 어제부로 2학기가 끝났다. 2학기내내 배운것은 1학기 때와마찬가지로 그리 그닥 많지않은것 같다. ... 역시 낸 학비에 비해서 얻어가는것은 턱없이 부족했다. 하지만 어쩔수없다고 생각한다. ㅠㅠ 별별 교수님이 다 있다. 이번학기를 끝내면서 드는생각. 교수라는 사람들은 시야가 좁구나. 별종인 사람들도 많구나. 물론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금번 학기 교수들은 유난히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사람들이 많았다. 자신이 쌓은 지식이 굉장한것처럼 포장을 하며, 굳이 쓰지 않아도 될 영어를 섞어서 말을 하고... 자신의 밑에 사람들이 이렇게도 많다고 자랑을 하면서, 박사과정의 사람들에게 굳이 수업을 시켰다. 왜저럴까... 싶을정도의 사람이었다. ^^;; 반면... 어느 교수님은 이론과 수식 보다는 그 것이 어떤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