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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정신건강론 레포트자료 (사회복지적 개입방법에 대해서)

. . . 2020. 4. 2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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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내용은 직접 작성하였던내용을 공유합니다. 어차피 학기도 끝났고... 참고하시라고 공유합니다.

주제 : 정신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의 권익과 인권을 보장하는 사회복지적 개입방법에 관하여 기술하고 자신의 견해를 제시하시오.

서 론

현대 사회에서는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있다. 여러 구성원들 사이에는 여러가지 이유로서의 소외 계층이 존재하게 되며 소외계층마다 각각 다른 특성을 갖게된다. 그중 장애인들의 경우는 일반적인 소외계층과는 성격이 다르다. 장애인의 특성상 사회적인 복지를 통해서 그들의 문제를 직접적으로 개선시키는것이 어렵기때문에 사회복지사들의 적극적인 개입이 더 필요하다. 여느 나라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에서도 장애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실시하고있다. 여러 정책들중 정신장애인을 위한 복지적 개입과 방법에 대해서 서술하고자 한다.

정신적 장애란?

정신적장애는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서 복합적으로 일어나는 장애이다. 정신장애의 특성상, 장애에 대한 판정은 다양한 측면에서 검토 및 관찰이 이뤄져야한다. 보건복지부의 자료에 따르면 정신질환은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판정이 이뤄진다. (보건복지부자료참고)

  1. 정신질환의 진단명 및 최초 진단시기에 대한 확인
  2. 정신질환의 상태(impairment)의 확인
  3. 정신질환으로 인한 정신적 능력장애(disability) 상태의 확인
  4. 정신장애 등급의 종합적인 판정의 순서를 따라 한다.

각단계에의 내용을 살펴보면, 담당 의사의 지속적인 관찰과 치료의 결과(의사소견서), 일상생활의 가능여부, 신체 및 정신능력의 저하의 정도판단등 일반적인 장애와 달리 주관적이고 정신장애의 판단까지 긴 시간이 걸리는것을 알수있다. 등급판정은 지능 및 사회성을 고려하여 장애의 명확한 원인을 파악하도록 노력한다. 특히 변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주기적으로 재 판단을 실시하도록 하고있다.

<< 등급표 넣을것 >>

사회복지적 개입방법 - 1. 사회기술훈련

정신장애인의 경우 의사소통이나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많이 겪게 되는데 사회기술훈련은 이러한 대인관계에서의 어려움을 치료를 하는것을 목적으로 한다. 여러가지 사회화 훈련을 통하여 원활한 대인관계를 형성하고 주변과의 소통을 할수있는 능력을 향상 시켜 재활하는데 목적을 둔다. 사회기술훈련의 시작은 가족이나 지인과의 원활한 관계형성에서 시작하여 주변의 낯선 사람들로 적응력을 확장시키는 방법을 주로 사용한다. 사회기술훈련을 통해서 의사소통기술, 사회인지기술, 문제상황대처 능력을 향상시킬수있으며, 해당 기술들을 향사시켜 스스로 사회생활을 할수있는 토대를 마련해준다. 이러한 훈련을 통해서 언어적, 비언어적 의사소통 기술을 습득하며, 상대방과의 대화시 경청하고 집중하는 능력들을 훈련하게 된다. 이러한 훈련은 일상생활에서 자신의 주장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갈수있으며 문제상황에서 혼자 대처할수있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

정신장애인들의 특성상 이러한 사회 기술훈련은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대인관계를 형성 및 사회화의 과정은 일시적인 개입을 넘어서 스스로 일어설수 있는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할수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치료자는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할수있다는 의지와 긍정적인 마음으로 정신장애자에게 나아질수있다는 믿음과 확신을 줘야한다. 또한 치료과정에서 치료자는 멘토로서의 역할을 하여 환자의 자아 정체성을 세울 수 있도록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야한다. 이러한 치료를 통하여 환자의 자존감, 자신감을 회복하고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수있다.

사회복지적 개입방법 - 2. 직업재활 훈련

직업재활훈련은 적절한 사회적 역할을 부여함으로서 관련한 책임감을 부여하고, 잠재능력을 개발하는것을 목표로한다. 또한 환자의 취업 및 직업 유지에 도움을 주어 지역사회에 통합되어 사회의 일원으로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특히 안정적인 직업활동을 통하여 경제적인 자립감을 줌과 동시에, 자존감을 스스로 형성할수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정신 장애인을 위한 직업 재활 훈련등은 활발하게, 다양하게 진행되고있다. 하지만, 정신장애인이 프로그램이 끝난후에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는경우는 드물다. 따라서 훈련이 끝난 이후에도 일을 계속적으로 지속하기 위해서는 기술적, 환자의 대응능력, 환자의 증상의 관리등 여러가지 고려해야할 사항이 많다. 이와같이 정산장애인의 직업재활훈련의 경우 지역사회단위에서의 관심과 기업, 사회 전체의 노력이 필요하다는것을 인지해야한다. 최근엔 사회적기업을 중심으로 함께 정신장애인과 함께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할수있도록 다양한 시도들을 진행하고있다.

사회복지적 개입방법 - 3. 증상관리 훈련

정신장애인은 스스로의 증상을 제어하기 힘든경우가 많다. 때문에 자신의 증상을 자각하고 제어하는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자신의 증상을 관리할수있도록 하는 훈련을 실시한다. 정신장애인은 증상이 완화된 이후에도 쉽게 재발을 하거나, 사회에 적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특히 사회 생활에 대한 자신감이 약하여, 대인관계 뿐만아니라 사회적 관계형성에 어려움을 겪게된다. 때문에 사회기술훈련련과 직업재활훈련을 동시에 실시, 관리하여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할수있도록 연계하여 치료해야 한다. 증상관리 훈련을 통해 정신장애인이 치료후에도 각종 교육이나, 상담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재발을 하지 않도록 관리할수있도록 도와줘야야한다.

결론

정신장애인을 치료하기 앞서, 우리모두가 정신장애인과 함께 살아가야한다는 자각이 먼저 있어야한다. 정신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치료법이 있다는것을 알수있었다. 특히 이러한 치료들을 통해서 임시적이고 단편적인 치료가 아닌, 사회에 당당한 일원으로 참여하기 위한 근본적이고 자립할수있는 치료법을 통해서 능동적인 삶의 자세로 살아갈수있도록 도와줘야한다. 각각의 치료법은 각각 따로 행하기보다는 통합적인 프로그램을 통해서 더욱 효과가 잘 발휘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 특히 치료후에도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를 통해서 안정적인 생활을 할수있도록 지원해야하며, 사회화 훈련을 통해서 심리적 안정감과 자립심을 키워줄수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정신장애인도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임을 지역사회 전체가 이해하려고 노력해야한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생활하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복지적인 측면에서도 지원이 되어야할것이다. 또한, 자기 개발 훈련을 통해 그들도 당당히 함께살아가는 우리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할수도록 도와주는것과 동시에, 적절한 사회적 역할을 계속적으로 개발 지원해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