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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사진은 eos-550d + 표준줌렌즈로 촬영되었습니다.
가족끼리 여행을 오랜만에 다녀왔다.
지인의 소개로 간 단양의 엘림펜션....
네비게이션을 찍고 가는데, 대체 이런곳에 누가 미쳤다고 펜션을 만들었을까? 싶을정도로 굽이굽이 산길로 들어갔다. 언덕길을 올라가는데... 대체 이런곳에 이런도로를 만들었다는게 신기할정도;;
....
결국에 도착한곳은 해발 660m 의 고지대였다.
펜션에 도착해서 바라본 풍경은 놀라웠다. 단양의 풍경이 한눈에 보였다.
게다가...
그 풍경을 배경으로 식탁이 놓여져 있어, 멋진 풍경을 바탕으로 바베큐를 먹을 수 있었다.
펜션의 옆에는 페러글라이딩장이 있다.
- 펜션 숙박시 약간의 할인이 된다고 한다. 난 무서워서 패스;;;
그림같은 장면의 연속...
특히 노을이 질 때는 더 뭐랄가 웅장한 느낌마져 드는 곳이다.
단양으로 여행을 간다면, 꼭 들러야 하는곳인것 같다.
그저그런 펜션에서 묵는것 보다 훨씬 좋다. 단순히 인테리어만 번지르르한 곳이 아닌, 그야말로 자연을 느낄수있는.. 그런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