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사진은 옵티머스 GK 로 촬영되었습니다.
에버랜드근처 맛집이라고 하기엔 약간 먼 거리에 있는 소나무골을 다녀온 후기를 작성한다.
에버랜드 근처? 약간 멀긴하지만 그래도 갈만하다.
사실 차로 약 20분정도 걸리긴하는데..
에버랜드 근처의 식당은 비싸기만하고 맛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
차라리 조금 걸리더라도, 제대로 된것을 먹고싶다면 소나무골을 추천한다.
< 소나무골-에버랜드 약간은 먼거리 >
중요한것은 가격
실제로 찍은 메뉴판이다.
가격은 점식 정식의 경우 보통이고...
나머지 요리는 살짝 비싼편.
그래도 에버랜드 근처의 터무니 없는 가격대의 음식점 보다는 낫다.
실내 인테리어는 전통의 느낌
실내인테리어는 전통가옥 + 갤러리 같은 느낌이다.
전체적인 가게의 위생상태는 보통수준
- 산속이라 그런지 여름이라 벌레가 많았다.
- 군데군데 먼지가 조금 있는편
식사메뉴 : 정식은 추천
만원짜리 정식을 시키면 다음과 같이 나온다.
< 저심 정식 메뉴 - 밑반찬 >
< 저심 정식 메뉴 - 메인고기 >
점심 메뉴의 경우 고기가 나온다.
고기의 경우 초벌로 훈제를 한 고기가 나오게 되는데, 부드럽고 참나무 향기가 나서 맛있다.
밑반찬도 깔끔하고 맛있다.
만원짜리 정식치고는 강력 추천할만하다.
식사메뉴 : 백숙은 글쎄...
오랜만에 나들이니 백숙까지 시켜서 먹었는데...
< 4만 5천원짜리 백숙 - 약간부실 >
양이 너무 적다.
심지어 맛도 그냥저냥...
차라리 점심 정식이 백배 나은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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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 마당앞 강아지
소나무골 앞 마당에는 커다란 강아지가 있다.
사람을 봐도 안무서워하고, 순해서 한참을 사진을 찍고 놀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