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제주도 여행준비] 렌트카 업체의 낚시행위 : 스타렌트카 양아치놈들

. . . 2014. 5. 1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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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을 갈일이 있어서 렌트카를 예약을 하려고했다.

검색을 하던중, 가장 유명하고, 서비스도 좋다고 소문이 많아서...
스타렌트카에서 예약을 하기로하였다.

<스타렌트카 : 뭔가 신뢰가 가는듯한 분위기?>


낚시질 : 바가지... -_-;;

내가 원하는 일정을 선택하고...견적을 누르니 다음과같이 결과가 뜬다.

< 72시간 렌트시 중형차 가격 : 10만원 후반대 >

"오오.. 역시 진리의 업체인가 보군..."

예약을 하니..


결제화면이 뜨는것이 아니라..  상담사가 따로 연락을 주겠다고 한다.

...

약 2시간후 상담사에게 연락이 왔다.

상담사 : 고객님, 그날은 성수기라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가격으로는 안됩니다.
상담사 : 솰라솰라~~~~~~
나 : 결론적으로 얼마입니까?
상담사 : 48만원이요.
나 : ...넵?? 왜케비싸요? 그럼 홈페이지가격은요?
상담사 : 그건 홈페이지는 어쩔수없이 그렇게 표시해논거구요.. 실제로는 성수기에는 더 비싸져요.

사실 성수기라 어느정도는 각오는 하고있었지만, 그래도 홈페이지의 가격보다 2배를 더 받다니...

- 홈페이지에는 18만원 
- 실제가격은 48만원

낚시질도 이런 낚시질도 없다.

이새끼들.. 완전 선수다.

개인정보는 덤!!


예약할때 위와같은 개인정보를 요구한다.
즉, 저 정보는 예약이 성사되던 성사되지 않던 무조건 렌트카 업체로 넘어간다는거다.
(주민번호 요구하지 않는게 다행중에 다행인것인가?)

얼마나 좋은가? 홈페이지에서 가격이 싸다고 해서 개인정보를 보낸 사람이 한둘이 아닐것이다.
스타렌트카에서는 저 개인정보로 무슨짓을 할까?

< 완소 고객님정보는 내정보여! > 

허허허...

낚시질을 하려면.. 좀 이해가 가는정도로해야지 2배가 넘는 가격을 부르는게 진짜 양아치 아니지 뭔가!!

결국은 예약을 하기위해서는 개인정보를 넘겨야하고..
그 개인정보는 내껏이고..
홈페이지의 가격은 낚시질의 수단이고...



결국은 다른업체에 견적을 받아보니..


결국은 다른 업체에 저렴한가격 20만원대에 예약을 했다.
  ==> 성수기라 20만원이라고 한다.(자차포함) 

선수금 따위 예약금따위 없었다.

개인정보?
그냥 전화번호하고 이름 일정정도만 물어보더라..
 - 차량 인수하면서 현장에서 나머지 정보를 넘기게 된다.

스타렌트카하고는 완전 180도 틀린 업체였다.
 ==> 실제 이용후 좋으면 추천하는 포스팅을 올리겠다.



...

스타렌트카...


제일 큰 업체라고 자랑질은 무지막지하게 하면서, 뭔가 신뢰를 주는 제스쳐를 취하고 뒷통수를 까는게... 진짜 양아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