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마카오출장] 2009년 어느날.. 마카오 - 4 - : 묘한분위기

. . . 2014. 3. 2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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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정리하다가 나온 2009년 마카오 출장때 찍은 사진들이다.


당시 똑딱이 명기로 불렸던 후지 F10 으로 찍은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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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도 중국어도 할줄모르는 어리버리가 혼자서 잘도 돌아당겼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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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간 출장이었으니..

일찍 일을 끝마치고, 혼자서 여기저기 돌아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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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아니다보니 그냥 하드락 호텔에서 보이는 곳을 무작정 길을 따라 걸어갔다.




정말로 아파트 숲...



더운 나라(?) 여서 그런지 거의 모든 집에는 에어컨이 달려있다.




숙소에서 얻은 지도를 갖고 그냥 무작정 걷기시작..



최신식의 건물과 굉장히 낡은건물이 공존하는... 



좀더 마카오의 뒷골목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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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엔 향냄새가 풍겨오고...



골목골목 나무들이 많아서 놀랐다.


어딜가나 아득히... 호텔이 보이는 희안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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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풍의 건물들도 있고...



마치... 다른 차원의 곳이 나올것 같은 나무 터널도 있다.



나무터널을 올라가니...


이색적인 풍경이 펼처진다.



여기가 어딘지는 모르겠고..


그냥 사진을 찍어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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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질적인 조화다.


아파트와 이상한 분위기의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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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이다보니... 저 멀리 호텔들이 많이 보인다.


지금은 모두 완공되어있겠지?...




뭔가 사연이 있는 동상인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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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니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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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는길에는 큰 연못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