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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정리하다가 나온 2009년 마카오 출장때 찍은 사진들이다.
당시 똑딱이 명기로 불렸던 후지 F10 으로 찍은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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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도 중국어도 할줄모르는 어리버리가 혼자서 잘도 돌아당겼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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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출장비도 아낄겸, 실제 마카오의 사는 모습도 구경할겸 겸사겸사...
뚜벅이와 버스로만 이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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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재밌던것이... 허름한 주택가들사이에 화려한 호텔이라니, 무슨 영화에나 나올법한 풍경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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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 건물도 많은 도시지만, 뒷골목에는 오래된 낡은 집들이 많았고 집앞에는
토속신(?)을 모셔놓은 곳이 많았다.
향냄새도 곳곳에서 났었다...
현대적으로 보이는 건물이 있는가 하면....
묘한 분위기의 나무도 많았던 도시..
아파트도 많았는데... 아파트의 규모는 대한민국 저리가라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