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내용은 그냥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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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라인에서의 노이즈??
컴퓨터와 외부 장치는 디지털 시그널로 통신을 하게된다.
즉, 0,1 로만 통신을 하는 뜻이다.
개발을 하면서 외부장치와 통신을 할일이 많은데... 노이즈이슈때문에 데이터가 깨진다거나 하는일은 거의 보지 못했다.
- 단 회로설계가 잘못되어 신호자체가 어정쩡하게 들어가서 깨지는경우는 많이있다.
심지어, 엉성한납땜(혹은 전선꼬기..)과 말도안되는 전선을 갖고 통신을 해도 에러를 뿜는일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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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이런 썰을 풀기시작했냐면;;
옆동네 헤드폰동호회에서 공구를 하고제품때문이다.
공구관련 쪽지를 받고 게시물을 들어가보니..
USB RF Noise Filter ... 응?
상세설명은 다음과 같다.
< 노이즈필터의 상세설명 >
냉정하게 생각해보자.
디지털 신호통신에서 진정한 노이즈라고 할수있는것은 엄청난 고속통신(정확한 치수는 모르겠지만..)에서 신호간섭때문에 파형자체가 찌그러져서 데이터가 깨지는것을 의미하리라. 그런데... USB 로 연결되는 DAC 가.. 통신을 해봐야 얼마나 큰 대역폭으로 통신을 할까?
DAC 와 통신하는 USB 신호를 RF 라고 표현 할 정도의 신호인가!!
게다가... 설명그림과 같이 디지털 신호에서 저정도파형이 흔들리는것을 노이즈라고 한다면, 그것은 연결된 장치가 이상한것 아닐까?
- high / low 인식을 하게되는 그 boundary 만 벗어나지 않으면 되는것 아닌가? 그안의 신호는 어차피 칩에서 인식이 안될것이 아닌가? 그럼 노이즈가 아니지!
차라리, 신호라인과 전원라인을 분리를 잘했다던가.. 그런내용이면 납득이 간다.
차라리 신호라인의 노이즈보다는 전원라인의 노이즈를 차단하는것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그런데 더 재밌던것은 사람들의 반응이었다.
음....;;;;;; 뭔가;;;; 이해가 안가는;;;;;
음악생활이라는것이 거의 종교적인것 같다.
자기가 믿고싶은데로 믿고, 보고싶은데로 보고, 듣고싶은데로 듣는것 같다.
난 저 필터의 효과를 아무리 생각을 좋게하려고 해도... 납득이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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