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 정수기 DIY 하기 (2) : 정수기 DIY? 렌탈제품과의 비교
3부 : 정수기 DIY 하기 (3) : 정수기를 설치하자!! – 정수기 DIY, 준비
4부 : 정수기 DIY 하기 (3) : 정수기를 설치하자!! – 정수기 DIY, 설치
아이가 나오기전에는 그냥 수돗물을 끓여서 먹었습니다.
하지만, 임신을 하고 아이를 키우게 되면서 물에대한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 아무래도 수돗물보다는 생수가 좋겠지... "
이런생각으로 생수를 사먹기 시작했습니다.
" 제일 비싼 삼다수를 먹으면 안전할꺼야. "
여느날과같이 삼다수를 인터넷으로 생수를 시키려는데.... 생수판매 댓글에... 이런저런 안좋은 글들이 보였습니다.
- 에스트로겐 검출된 삼다수는 먹지 않겠어요.
응?? 에스트로겐?!?!?! 뭔가??!?!
검색을해보니 무섭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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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매몰지 근처의 생수공장
생수의 유통과정에 관한 문제
일단... 위의 기사들을 보고나니, 생수는 도저히 사먹을수가 없었습니다.
과연 생수회사들이 저런 기사나 품질관련 문제가나왔을때... 그것을 고치고 품질개선을 하려고 노력했을까?
전 부정적으로 봅니다. 만약에 그런 개선을 했다면, 오히려 다른 생수와의 차별을 위해 그 내용을 마케팅에 적극 활용했을텐데.. 지금까지 그런내용을 광고나 책자, 인터넷에서 본적이 없었습니다. 더욱 문제인것은... 저런 내용에대한 법적으로 제제를 할수가 없다라는 것입니다.
똥이 더러우면 피해가야지요;;;
현명한 선택인지는 모르겠지만, 생수를 포기하고 대신 아예 정수기를 들여놓기로 하였습니다.
==> 물에대해서는 선택할수있는 선택지가 별로 없다는 사실에 조금 무서워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