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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여수 엠오르트호텔 투숙기

. . . 2020. 10. 5.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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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엠오르트 호텔 3박4일 투숙기를 간단히 요점만 정리한다.

시설

아이2 성인2 (4인 가족)으로 트윈배드 바다뷰에 묶었다.

트윈배드 룸

방상태 및 청소

  • 욕실 : 깔끔함. (러브호텔이나 모텔처럼 민망한 구조 아님, 일반적 화장실형태)
  • 침구류 : 깔끔함. (호텔이니만큼 매일 정리정돈, 침구교체)
  • 청소 상태 : 청소상태 좋음
  • 부대시설 : tv / 작은 냉장고

결론적으로, 실내는 깔끔한 신축 비즈니스 호텔정도로 생각하면된다.

프론트 및 엘레베이터

  • 엘레베이터 좁다.
  • 프론트 좁다.

엘레베이터나 프론트는 좁다고 해도 투숙에는 크게 문제될것은 아니다. (하지만, 로비에서 여러명의 투숙객들이 만나기로 약속한다면 서로 불편할정도의 크기)

프론트의 서비스는 좋은편. 크게 친절하지도 불친절하지도 않은 평범한 수준 (너무 친절하면 서로 불편하다. ;;)

주차장

  • 주차장 비좁다.

주차장의 크기는 굉장히 작은편. 만약 만차일경우 건물 뒷편의 공영주차장을 이용가능하다. (공영주차장 이용에 대해서는 따로 안내해준다.)

위치 및 주변

여수시청근처의 준 번화가에 위치하고있다. 때문에, 주변식당이나 편의시설은 많은편. 특히 관광객 상대의 음식점보다는 현지인들상대의 음식점들이 많은것 같았다. 즉, 도시에서 먹는 음식과 별반다를바 없는 가격과 퀄리티를 보장한다. (관광지의 터무니 없는 맛없는 음식을 먹는거보다 더 낫다고 생각)

하지만... 각종 관광지까지는 차로 20~30분 내외가 소요된다. 위치는 크게 불편하지 않은 수준

산책로

바로앞의 바닷가를 산책가능하다.

바닷가이긴하나... 바로옆의 도로로 인해서 낭만적인(?) 바다 산책과는 거리가 멀다. 그냥 바닷가의 일반 산책로.

오션뷰

오션뷰는 보통수준으로 생각된다. 청량하고 자연이 물씬 풍기는 그런 바닷가는 아님.

오션뷰 1

오션뷰 2

오션뷰 3

결론

  • 적당한 가격의 가성비 좋은 호텔
  • 위치는 도심이다 보니, 편의시설 및 음식점의 접근성은 좋다.
  • 관광지와는 접근성은 보통.

어설픈 펜션 갈 바에는 그냥 이런 호텔이 백번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