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하는남자

[맛집후기] 송도 구수한 설렁탕 : 그럭저럭 평범, 아이와 함께는 좋다.

. . . 2014. 9. 1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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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모든 사진은 옵티머스G2로 촬영되었습니다.


송도에 센트럴파크에 저녁에 산책을 갔다.

근처에, 아이와 같이 먹을수있는 음식점을 찾아헤매다가 간곳, 구수한 설렁탕 집이다.




한적하다


사장님께는 뭔가 죄송스럽긴한데... 한적하다. (아직 장사는 잘 안되는듯하다.)

다른 설렁탕집은 뭔가 선술집 분위기가 나거나 너무 시끌 벅적해서 아이와 함께 조용히 밥을먹기가 힘든데, 이곳은 한적해서 좋다.


< 한적한 분위기 > 




깔끔한 인테리어.


설렁탕집이라기보다는 저렴한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가 난다.

그럴만도 한것이 클래식 음악이 나온다.. ㅎㅎ;;




맛은? 그럭저럭 평범하다.


우리가 생각하는 설렁탕 딱 그맛이다.

맛있다거나, 맛없다거나 하지 않다.


딱 적당한 맛. 그정도이다.


양은... 약간 작은정도? 성인 여자가 먹기는 딱 적당하다.






가격? 가격도 그럭저럭.



< 실제 가격표 > 


보통 설렁탕이 7500원 이면 사실 약간 비싼감도 있다. 음... 하지만, 시내가면 대부분 저정도 가격은 하니 딱 평균인듯 싶다.




진짜 국산일까?


원산지를 확인해보니 소고기등등 모든 식재료를 국산이라고 적어놨는데...

요즘같은 시대에는 믿어지지는 않고, 그냥 그러려니...;;


진짜 국산이라면 가격은 싼편인듯 싶다.





아이와 함께가기 좋다.


아이 의자, 아이용 식기, 가위 등등 아이와 함께 가서 먹기 좋다.

우리가 먹을때 주변의 모든 손님이 아이와 함께 온것을 보면, 아이를 위한 편의성은 좋은편..




결론


맛은 그냥저냥 평범한 설렁탕집.

인테리어나 위생상태가 좋다.

아이와 함께 가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