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에서 블프때 산 시게이트 5T 하드가 도착하였다.
<2014년 12월 24일 현재가격>
구매당시에는 139.9 달러에 판매를 했지만, 지금은 가격이 많이 오른상태 ㅠㅠ (BC 카드 유니온페이 프로모션으로 하나더 구매하려고했는데 가격이 너무 올라서 고민이된다)
국내 중고나라에는 18만원선에서 거래가 되는듯 싶다.;;
블프때는 BC 글로벌 관련 프로모션까지 해서 약 110 달러에 구매를 했으니 완전 횡재한셈.
재품구성
박스를 뜯으면 아덥터, usb 3.0 케이블 , 하드디스크 이렇게 들어있다. (물론 설명서도 포함)
usb 외장하드의 외관은 그냥 간단하게 전원과 usb 3.0 포트만 나와있다.
아덥터사양
아덥터는 12v 1.5A output 이다. (혹시나 고장나면 시중에서 흔하게 구할수있는 사양이라 다행;;)
게다가, 입력전압은 100~240V 이니.. 그냥 돼지코를 꼽아서 써도 된다.
분해는 생각보다 쉬웠다.
< 힘줘서 살짝 밀어넣는다. 생각보다 유연해서 부러지지는 않았다,>
그후 옆으로 옮겨가면서 지랫대 원리로 파란 밑판을 들춰내면... 분해는 끝난다.
생각보다 깔끔하게 분해가 된다. 추후, 다시 조립해서 써도 될정도로 분해가 쉽게 된다.
분해가 된 모습
이렇게.. 민판과 상판이 깔끔하게 분리가 된다.
< 분리완료 >
밑판은 여기저기 약간 흠집이 있지만, 추후 다시 조립해서 써도 될정도로 상태는 양호하다.
< 생각보다 깔끔하게 떨어진 밑판 >
철재 케이스는 단순히 고무로 고정되어있고, 접착재는 쓰지 않아서 쉽게 분리가 된다.
짜잔... 깔끔하게 분리완료.
컨트롤 보드를 보니, 나중에 다른 하드디스크를 이용하여 외장하드로 만들어서 써도될듯 하다. (될지안될지는 모르겠지만;;)
들어있던 하드디스크는 st5000dm000
각종 커뮤니티를 찾아보니 5200rpm 이라고 한다.
컴퓨터의 메인 하드디스크로는 무리라는 의견이 대부분.
어차피 홈서버의 내부 데이터 저장용으로 쓸용도니 속도는 별 의미가 없는듯 싶다. 어차피 랜선의 대역폭보다 빠르면 될듯 싶다. -_-; 내부 기가 인터넷의 경우 좀 문제가 될듯 싶기도 한데.. 어차피 내부 기가 인터넷의 대역폭을 모두 쓸정도로 하드하게 돌릴 시스템은 아니니까;;;
혹시나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구매할 의향이 있다면 시게이트 5T 외장하드를 구매하는것도 좋은 생각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