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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상의 이유로 난 오로지 미니키보드만을 사용한다.
2014/03/21 - [IT /컴퓨터 TIP] - [그냥 잡설] 미니키보드 예찬론 : 자세를 교정? 하자.
--> 약 3년간 사용함.
< 2014년 4월말 현재가격 >
사실 GP-K7000 을 택했던 가장 큰이유는 가격이었다.
8천원에 미니키보드를 살수있는 선택지는 많지 않았고... 저렴하니 한번써볼까? 하는생각으로 구매를했다.
==> 키스킨포함가격이 저정도면 엄청 저렴!
지금은 1.1만원으로 가격이 올랐지만 그래도 매력적인 가격임은 확실하다.
멤브레인 방식인데... 약간 뻑뻑한 감이 있다. 굳이 표현하자면 쫀득한 느낌???
--> 구형 K7000 이 키감이 훨씬 나았다.
--> AS센터에 문의하고싶었지만 그냥 구찮아서 포기
--> 구형 키 + 신형 메인보드 조합으로 사용
==> 몇몇 제품만 그런게 아니라.. 제품자체에 하자였듯 싶다..
==> 그래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2년을 사용했다.;;;;; (인내심인내심;;;)
(키감은 역시 구형이 좋더라.)
고객 센터에 물어보니, 키가 두번눌리는 점은 최근 HW revision 이 바뀌면서 수정됐다고 한다.
< 키배열 하나는 정말 맘에든다 >
한마디로!! 있을것은 다 있다.
때문에... 코딩이나 다른 업무시 별로 불편한 점은 없었다.
"~" 키가 스페이스바 옆에 있었다는 점.. 대부분은 "1" 키 왼쪽에 있는데 스페이스 옆에있으니 영.. 불편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글자의 키버튼 크기는 일반키보드와 별반 다르지 않아서 타이핑을 하는데 오타는 별로 없었다. 단지, "enter" "shift" "ctrl" 등의 특수키가 좀 작아서 중간중간 찾아 헤매야했다.
뭐랄까... 손가락을 최대한 적게 움직일수있어서, 움직이 줄어들어서 편해짐..
미니키보드를 고려중이라면 GP-K7000 을 추천한다.
단지.. 약간의 뽑기운이 존재하기때문에... 몇번의 AS 는각오하는게 좋을듯
< 서랍으로 직행하기전 기념사진..>
...
*. 만약 다른 키보드도 고려한다면..
다콤 U8285 도 괜춘한 선택인것 같다, (기계식 키보드를 사지 않았다면 이녀석으로 샀을듯.. )
키 버튼크기는 GP-K7000 보다 약간 더 크고... 키배열은 GP-K7000 과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