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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스 x201e 실사용 후기

. . . 2014. 2. 2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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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조그만 노트북이 하나 필요하여 검색과 고민을 반복한 끝에 x201e 를 구매하였다.


약 2개월간 사용하였고 지금은 판매한 상태.


실사용기를 정리한다.


사양



사양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인터넷 + 문서정리 용으로는 충분한 사양이다.


실사용 장단점


그냥 다른 리뷰는 블로그에 널리고 널렸으니 단도직입적으로 실사용 장단점만 적는다.


장점


1. 가격 : 중고가 25~30 으로 형성되어있음. 미니 노트북가격으로는 적당함

2. 외관 : 거의 고가의 울트라 북같은 외관을 지니고있다. (참고로 asus 는 oem 으로 울트라 북을 만들던 회사라 그런지.. 외관이나 마감은 만족)



< 출처: 구글이미지검색 >


3. 작은 아덥터 크기 : 충전용량따위는 어덥터가 작아서 휴대하고 다니기 좋다.

4. USB 3.0 지원 : 이가격대에는 지원하지 않는 노트북이 많지만, x201e 는 지원한다.
5. 영상출력단자 다양 : 모니터 단자가 2개가 있어 상황에 따라 선택사용가능하다. 간단히 프리젠테이션하기도 좋다.






단점


1. 무게 : 다른 울트라 북에비해서는 무겁다. (물론 그리 부담되는 무게는아니지만..)

2. 배터리용량 : 배터리용량이 작다.

3. 일체형 배터리 : 배터리 교환이 어렵다. 

4. 키보드 : 키감이 최악이다;; 아무리 싸다지만... 직접 쳐보면... 우웩 소리가 날정도로 형편이 없다.;;

5. sd 메모리 슬롯 ; sd 카드 메모리를 삽입하면 전체가 들어가지 않는다. 반쯤 나와서 메모리 카드를 꽂고당기지 못한다.


단점도 장점도 아닌...?


1. 메모리 확장불가 : 메모리가 메인보드에 붙어있는 타입이라 확장은 불가하다. 하지만 이정도사양에서 4G 램이면 충분한듯 싶다.

2. 구성품 부실 : 파우치라도 들어있을줄 알았지만 전혀... 그냥 박스와 어덥터와 간단 설명서 뿐. 하지만 구성품을 줄이고 가격을 낮춘건 칭찬할만한 사항

3. LCD : LCD 는 확실히 문제가 있다. TN패널이라 시야각이 최악이다;;; 하지만 이 가격대의 모든 노트북은 LCD패널이 비슷비슷하므로... 장점도 단점도 아님. (저가형노트북엔 거의다 TN이 들어가는걸로 알고있다.)

4. 흰색일경우 : 이쁜데... 때가 잘탄다. 특히 겉 커버의 경우 플라스틱 재질 느낌이 나지 않게 빗살무늬로 되어있는데.. 얼룩이 잘생긴다.

5. 소음 : 간단한 인터넷이나 문서작업을 할때는 소음이 없음, 하지만 무거운작업(사진,동영상변환, 부팅시 등등) 을 하게되면 소음은 약간 있는편. 도서관같은데서 무거운작업같은건 하지 않으니, 소음은 합격..